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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이프랜드 - 다운로드, 회원가입, land 개설하는 방법
메타버스에 대해서 들어 봤지만 그 개념이 아직 모호하다면 플랫폼의 종류에 대해 알면 그 개념을 조금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메타버스의 대표적인 플랫폼에는 이프랜드, 제페토,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이프랜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다운로드, 회원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프랜드가 무엇일까?
이프랜드는 SK에서 만든 메타버스 세상으로 내가 직접 옷을 입히고 꾸민 아바타를 이용해서 랜드(이프랜드 안에 있는 모임, 즉 가상의 공간)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상의 방이다. 어떻게 보면 게임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단순히 게임만은 아니다. 팬더믹 이후 회의실에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프랜드에서 회의, 세미나, 포럼도 개최하면서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를 켜고 얘기할 수 있고, 자료화면 공유도 할 수 있어서 회의, 발표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프랜드 다운로드 및 가입하기
-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이프랜드'라고 검색을 한 후, 다운로드한다.
-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면 '열기'를 클릭하여 이프랜드를 실행한다.
- 회원가입은 구글, 페이스북, T아이디, 애플 계정으로 가능하다.
-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파일 접근 권한, 마이크 사용 권한에 동의가 필요하다.
이프랜드 기본 기능 알아보기
- 이프미 (흔히 아바타라 불리는 것으로 이프랜드에서는 이프미로 불린다)와 함께 메타버스 모임(land)에 참여할 수 있다.
- 홈에서 이프미를 클릭하면 이프미를 꾸밀 수 있다. 옷, 머리 스타일, 얼굴형 등으로 이프미를 꾸밀 수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으로 할지 모르겠다면 한벌 의상, 캐주얼, 파티, 비즈니스 테마를 클릭해서 선택 가능하다.
- 홈에서 닉네임을 터치하면 프로필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 프로필에서 언제든지 닉네임, 자기소개, 태그 설정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자신의 SNS 링크도 등록 가능하며, 이프랜드 내에서 분위기를 해치는 이용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다.
- 홈에서 프로필을 편집하는 방법은 닉네임을 클릭해도 되고 홈 화면 우측 하단에 사람 표시를 터치해도 가능하다.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처럼 친구들을 팔로우할 수 있고, 친구들이 나를 팔로잉할 수 있다. 내가 팔로우하거나 나를 팔로잉한 친구들이 없다면, land에 참여해서 그 안에서 팔로우해볼 수 있다.
- 프로필 편집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을 터치하면 앱 푸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land 알림, 팔로잉/팔로워 알림/ifland서비스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차단한 친구 관리도 가능하다.
- 이미 시작된 메타버스 모임(land)이거나 24시간 안에 시작될 메타버스 모임은 입장할 수 있으나, 비공개일 경우에는 입장 코드를 알아야 한다.
이프랜드 모임 (land) 만드는 방법
이미 개설되어 있는 land에 참여할 수 있지만 내가 직접 land를 개설할 수도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가 이용 가능한 맵은 센트럴파크, 놀러 와 국립극장, 볕 좋은 카페, 모여라 교실, 넓은 운동장, 아트갤러리 등 30개 정도로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맵을 직접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초보인 우리는 만들어진 맵을 이용 해보도록 한다.
- 첫 화면 하단에 플러스 모양을 클릭하면 이프랜드 모임(land)을 만들 수 있다. 제일 처음 랜드의 제목을 적어준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랜드를 참고하여 제목을 만든다.
- 센트럴파크, 놀러 와 국립극장, 볕 좋은 카페, 모여라 교실, 넓은 운동장 등 원하는 맵을 선택 한다.
- 대표하는 태그(취항 공유, 컨퍼런스, IT, 음악, 영화, DJ, 힐링, 고민상담 등에서 3개까지 선택 가능), 공개/비공개 여부 설정이 가능하다.
- 메타버스 모임(land)을 바로 열 수 있고, 시간을 설정해 놓고 예약하기도 가능하다.
- 메타버스 모임(land) 만들기를 완료하면 입장 링크를 공유해서 초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프랜드를 활용하는 방법
이프랜드는 제페토에 비해 직관적이라서 사용자가 접근하기에 더 쉽다. 맵도 제페토에 비해 크지 않아서 사용자들이 한 곳에 모이기 쉽고 호스트의 발표 내용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페토든 이프랜드든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든 본인이 흥미를 느끼고 이것저것 클릭해보고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