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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단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메타버스세상속깡줌마 2022. 6.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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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단점 환경 문제 법적 문제에 대해 알아보자

급성장했던 대체불가능토큰 시장이 하락세를 걷고 있다. 미래시장을 개척하던 카드업계도 가상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NFT 시장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사업을 중단하거나 관망세로 전환했다. 이는 NFT와 관련된 제도나 규제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가상자산에 대한 정부의 정책기조 역시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NFT를 샀다는 것은 영수증을 산 것이나 다름없다"이라고 말해 NFT 단점을 여실히 드러내 준다. NFT의 문제점이 거론되고 있는 요즘 NFT 단점인 환경적 문제와 법적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NFT 단점 이산화탄소 배출 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자

NFT에 대한 관심은 2021년 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관심은 수많은 창조적 가능성을 만들어 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창작자에게 힘을 되돌려 주고 있다. 하지만 NFT의 이러한 긍정적인 면 이면엔 이산화탄소 배출이라는 NFT 단점인 환경문제가 존재한다. 환경운동가들은 NFT의 탄소배출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에너지 사용 문제는 NFT 자체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 이는 블록체인 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특정 블록체인이 어떻게 운용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NFT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만들어지는데, NFT가 발행되거나 새로운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2021년 기준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거래를 기록하는 것은 컴퓨터들이 48 kWh에 달하는 에너지를 쓰는데, 이는 한 가정에서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이라고 한다. 이더리움도 이러한 NFT 단점을 개선하고자 이더리움의 '컨센서스 프로토콜'을 기존의 작업 증명 방식에서 지분 증명 방식으로 전환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99.95%까지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부 NFT 플랫폼도 탄소발자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에너지를 덜 사용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등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기술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NFT 단점 소유권 쟁점 법적 문제에 대해 알아보자

NFT 단점으로 소유권과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해 알아보자. NFT와 소유권을 논의할 때 저작권 문제를 빠트릴 수 없다. 저작권에는 해당 자산을 재생할 권리와 복제할 권리, 사본을 배포할 권리 등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NFT가 판매되면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이전된다. 하지만 자산에 대한 저작권까지 이전되는 것은 아니다. 저작권은 원작자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구매자에게 소유권만 넘겨진다. 하지만 약관에 저작권까지 양도한다는 내용을 넣었다면 가능하다.

소유권에 관해서는 계약서나 마켓플레이스 이용약관에 아주 작은 글씨로 나와있지만 이를 제대로 읽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마켓플레이스의 이용약관은 소유권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거나 아주 간단하게만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 판매자와 구매자 간 법정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NFT 소유권은 저작권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NFT를 구매한 이후에도 저작권은 여전히 창작자에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런 차이점을 확실히 알지 못하는 구매자는 자신이 기대한 것과 다른 것을 구매하게 되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 NFT 단점으로 지적된다.

NFT 거래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미술 저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경매를 진행하려 하였지만 해당 작품의 '저작권자'들이 작품의 NFT화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매가 무산된 적이 있다. NFT의 법적 지위가 아직 불분명한 부분이 많다는 것은 NFT 단점으로 거론된다. NFT가 앞으로 계속 커질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NFT를 둘러싼 법정 쟁점들이 명확하게 해결되기 위한 규제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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